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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바이블 99일

시 79편, 렘 39~43, 눅 17~18장 시 33편


예레미야 39장에서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통해 예언하신 대로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 함락 당합니다. 이런 상황에 예루살렘의 왕인 시드기야 왕과 군사들은 밤중에 몰래 예루살렘을 빠져 나와 도망치지만 얼마 못 가 바벨론 군사들에게 붙잡히고 맙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붙잡혀온 시드기야 왕이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과 유다의 모든 귀족을 처형시켜 버립니다. 그리고 시드기야 왕의 눈을 뽑아버리고 그를 바벨론 포로로 끌고 가기 위해 사슬로 결박합니다. 바벨론 군사들은 왕궁과 백성의 집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벽을 헐어 버립니다. 그리고 사령관 느부사라단은 예루살렘 성의 인재들을 바벨론으로 끌어 가고, 남아 있는 가난한 빈민들에게 포도원과 밭을 주어 경작하게 합니다.

시드기야 왕과 유다 백성들은 아무런 대책도 없이 예루살렘 함락을 지켜보고 결국 멸망하게 되는 비참한 상황앞에 놓입니다.

예루살렘이 예레미야 선지자의 말을 들었더라면 이러한 일은 겪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불순종한 결과는 늘 비참한 모습으로 끝이 나게 됩니다. 우리 발의 등이요 길이요 빛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늘 하루도 예수님 손잡고 걸어가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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