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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바이블 144일

시 124편, 신 4~5장, 롬 3~5장, 시 78편



바울은 4장에서 바울은 본문에서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원리를 아브라함의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모든 이스라엘의 조상이다. 따라서 그가 어떻게 의롭다 함을 받았나 하는 것을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다. 바울은 창 15장 6절을 인용하여 말하기를 아브라함의 칭의는 하나님을 믿으매 이를 의로 여기셨으니라고 말한다. 아브라함이 의롭다 함을 받은 것은 그가 이방인으로 있을때 그를 불러주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바울은 할례를 받지 않으면 진정한 유대인,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유대인들에게 반론을 제시하는 것이다.

즉 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무할례시에 의롭다 칭함을 얻었다. 이것은 유대인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무할례자 즉 아브라함의 혈통이 아닌 모든 세계 열방의 사람들에게도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원리라는 것을 말한다. 아브라함은 혈통으로 유대 민족만의 조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모든 성도들의 조상인 것이다.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칭의와 언약과의 상관 관계를 설명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의인으로 선포하셨다. 그리고 언약을 맺으셨는데 그 약속은 칭의의 표인 할례만을 행한 사람이 아니라 믿음이 있는 자들에게 계승될 것이며 상속자가 되게 하신다고 했다. 이 믿음으로 구원받은 우리의 인생이 얼마나 귀한 선물을 받은 것인지 다시금 깊이 묵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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