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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14편, 민 5~8장, 딤후 3~4장, 시 68편
딤후 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종종 이런 악한 특징들은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난다.
이것이 종교적 색채가 사라지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사실 이러한 인격적 자질들은 “종교성” 으로 유명한 사람들에게서 빈번히 나타난다. 바울이 썼듯이 그들은 경건의 모습을 보인다. 다시 말해 그들은 자신들의 삶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부인하면서도 존경을 받을 만한 사람으로 자신을 포장하는 수단으로 경건을 이용한다.
경건의 “모양” 혹은 형태는 교회에 다니면서 기독교 교리를 알고 그 용어를 사용하며 공동체의 기독교적 전통을 따르는 것을 포함한다. 이런 행위들은 외적으로 근사한 사람으로 보이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믿음과 사랑과 예배의 내적 태도들이 없다면 공개적으로 드러난 외양이 아무리 그럴싸해도 공허하고 무 의미할 뿐이다. 이런 사람들은 두 가지 면에서 경건의 능력을 부인한다. 첫번째 삶에서 그 능력을 부인한다 바울은 앞에서도 이 부인에 대해 언급하며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이 필연적으로 맞을 결과를 기술한다. 그들은 하나님께 부인당할 것이다. 두번째 직접적인 도전을 받을 때 믿음을 당당히 표현하지 못하는 모습에서 “경건의 모양" 이면에 오직 허무한 불신앙이 자리하고 있었음이 폭로 될 것이다.
그럼 나는... 껍데기만 가진 그리스도인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