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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바이블 114일

시 94편, 창 47~50, 마 21~22장, 시 48편


파란만장한 야곱의 삶이 마지막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의 자녀들도 이제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하였고 야곱도 나이가 들어 하나님곁에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들들을 불러 모으고 그 아들들의 각각의 장래와 관련된 복을 빌고 자신을 가나안 땅에 묻어줄 것을 유언하며 운명하게 됩니다. 야곱의 축복은 단지 인간적인 희망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장래와 인류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초월적인 역사의 전개 과정을 제시한 예언이었습니다.

자녀들이 살아온 인생대로 하나님이 그들의 자손들에게 주실 이야기들을 유언으로 남겼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언젠가는 마지막의 때가 오게 될겁니다. 그때 나는 어떤 말로 나의 인생을 돌아보고...또 어떤 말을 후손들에게 남기게 될가요... 어떤 말이든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마지막 모습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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