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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바이블 113일

시 93편, 창 43~46장, 마 19~20장, 시 47편


오늘 본문에 나오는 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아침 부터 와서 하루 종일 수고 한 자나 1시간 일하고 가는 사람이나 똑같이 급여를 준다면... 우리는 매우 기분이 나쁘고 다시는 이곳에서 일하지 않는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내가 만일 아침부터 일한 사람이 아니라 하루종일 일자리를 구하다가 결국 구하지 못해 집에도 돌아가지 못하고 어떻게든 일 할 자리를 구하던 사람이라면... 그렇게 포기하려는 순간 주인이 불러 일을 하게되고 1시간 분량에 급여를 받는다 해도 감사함으로 일을 했는데 하루치 급여를 준다면 우리는 또 어떤 생각을 하게될까요?


기준이 어디냐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일하게 해준 주인에게 감사해야 한다. 내가 언제 들어와서 일했느냐 보다 주인이 내게 주기로 한 것에 집중하면된다. 다른 사람이 얼마를 받고 안받고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인은 나에게 어떤 약속을 했으며 그 약속을 지켜가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 문제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주인이 내게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것...다른 누구와 나를 비교하지 않고 내게 주어진 삶에 만족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 이것이 우리 삶에 우선 되어야 한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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