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76편, 렘 29~31장, 눅 11~12장, 시 30편
이스라엘을 향한 심판과 바벨론 포로 생활은 이스라엘의 모든 것이 끝난 것만 같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지만 아닙니다. 새로운 시작입니다. 고통을 통해 치료하십니다. 어렵고 힘든 환경과 상황속에서 그들은 선지자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회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앞에 엎드려지게 하십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가게 될 그 날을 약속해 주십니다. 예레미야 31장에 나오는 이스라엘을 다시 세우고 지키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은 그래서 더 감사가 있고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돌보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그의 사랑하는 자녀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영원한 사랑이십니다. 오늘도 예배를 통해 만지시는 하나님을 사랑을 누리는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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