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53편, 사 56~61장, 딤전 5~6장, 시 7편
이사야 56장에서 66장까지는 BC 538년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후 예루살렘에서의 생활과 성취될 하나님 나라에서의 복된 삶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인 56장에는 하나님의 선민이라 불리우는 이스라엘이 아닌 이방인들 까지 부르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또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것임이라..." (56:6~7) 이 말씀은 예수님이 성전 청결사건 이후에 하신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은 선민의식에 사로잡혀 교만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는 이 본문 이후에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허물과 악행을 버리라고 말합니다. 그 내용이 9절 이하입니다. "자기 이익만 추구하며... 독주를 마시는 지도자들..." 우리의 영적 교만과 신앙의 정체는 심각한 죄의 결과를 향해 달릴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늘 깨어 있어 예배하는 우리의 모습을 통해 구원받은 자들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기쁨이 삶가운데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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