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바이블 47일
시 28편, 욘 1~4장, 히 11~13장, 시 132편

요나서에 말씀은 늘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십니다.
요나는 참 불손한 선지자입니다. 도망가고 도망가던 요나를 붙잡아 물에 던지시고 물고기 뱃속에서 3일을 머물게 하시며 깨닫게 하시고 다시 기회를 얻어 돌아가 하나님이 주신 메시지를 전하지만 그것도 건성 건성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소리를 쓰셔서 니느웨를 회개케 하십니다. 요나는 이 모습을 보고 또 화가납니다. 그래서 박넝쿨을 통해 깨닫게 하셨음에도 불평과 불만만 가득하던 사람 요나... 물론 니느웨는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원수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그럴수 있겠거니 하겠지만 그래도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정말 자기 맘대로 산 사람같습니다. 그러나... 그 요나를 보며 한 없이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이방인에 악한 민족이라도 회개하면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볼수 있습니다. 요나가 이 글을 기록하며 자신을 돌아보았을 것이고... 자신의 수치와도 같은 성경이지만 기록함으로 자신의 죄를 돌아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서서 오늘도 예배하는 예배자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