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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바이블 14일

시 92편, 삼하 21~24, 마 27~28, 시 111편


다윗과 함께한 동역자들의 이름이 쭉 나열이 됩니다. 아마도 이들은 다윗이 어려웠던 아둘람 공동체에 때 부터 함께한 사람들이었을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과의 동역은 늘 기쁨을 줍니다.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 가길 소망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통치 말년에 갑자기 인구조사를 실시합니다. 이것은 여호와의 구원이 사람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다는 것을 부정하고, 자기의 권세를 확인해 보려는 불신앙이며, 이방의 왕들이 하는 수탈과 착취의 행위를 본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움 없이도 얼마든지 자신의 능력만 개발된다면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에만 몰두하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다윗이 회개하여 재앙이 멈추었지만 공동체가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일을 감행할때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분명하게 알 수 있는 본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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