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18편, 민 21~23장, 막 7~8장, 시 72편
예수님 주변에 늘 권력의 중심 바리새인들이 잇었다. 우리는 바리새인들을 범접할 수 없는 종교인이나 사소한 일에도 트집을 잡는 율법주의자들로 그럴싸하게 꾸미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 시대를 향한 역동적인 메시지를 놓치게 될 것이다 의심할 여지없이 무슨 일이 있더라도 권력 구조 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자 하는 종교 지도자들이 많았다 오랫동안 확립되어 온 전통을 버리는 예수님의 새로운 도전에 분노하는 진정한 종교적인 보수주의자들도 많았다 또한 자신들이 여호와의 영예를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대단히 이기적인 사람들도 있었지만 반면에 신실한 사람들도 않았다. 성경을 믿는 많은 그리스도인들 역시 변화와 전통과 씨름하고 있다. 바리새인들은 성경과 동등한 권위를 가진 행동 법령을 마련하였다 우리도 여전히 똑같은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경쟁자들과 변화에 저항하여 우리의 믿음을 지키려고 노력할 때 순응하지 않는 사람들이나 우리가 지금처럼 하게 된 역사를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분개하지는 않는가? 인간이 만든 교리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과 똑같은 권위를 부여하지는 않는가? 어떤 사람의 배경이나 훈련과정이나 개인적인 성향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한 사람은 없는가? 바리새인들은 오늘날에도 있다 그들 중에 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하나님께 분별력을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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