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99편, 출 16~19장, 요일 3~5장, 시 53편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이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시고 때마다 반석에서 물이 흐르게 하셔서 그들의 마른 목을 축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출 애굽후 처음 부딪힌 아말렉과의 싸움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할때 승리한다는 놀라운 은혜도 허락하셨습니다. 그렇게 그들을 시내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율법을 선물 하십니다. 이 율법은 안지키면 가만 안두겠다는 엄포의 말씀이 아니라 마치 아이들이 집 밖에 나갈때 차조심해 사람조심해... 위험한것 하지마... 라고 부모가 자녀에게 타이르듯 말하는 사랑의 언어입니다. 사랑하시기에 그들에게 율법을 주셨고 그 율법을 통해 그들이 안전하게 살아가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도 광야와 같은 인생속에서 하나님의 돌보심을 신뢰하고 말씀의 순종하여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경험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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