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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pastor son

드라마 바이블 107일

시 87편, 창 17~21장, 마 7~8장, 시 41편


마태복음 7장에서 예수님께서 자신을 믿고 따르는 신앙의 여정이 결코 쉽지 않은 길 임을 가르쳐주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잘 한다고 생각하고, 자칭 주님의 제자라고 생각하지만 예수님은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마7:23). 이는 넓은 길로 가면서 좁은 길로 가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입니다. 예수님에게 하루는 한 청년이 찾아와 자신이 영생을 얻을 수 있을 지 물어보았습니다. 이 청년에게는 나름대로 율법의 기준을 충분히 따른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이 청년은 부도 얻고 영생도 같이 얻을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이런 잘못된 신앙을 넓은 문이라고 은유할 수 있습니다. 넓은 문은 결국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을 가리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기준을 따르지 않고 자기가 세운 기준으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넓은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입니다.

나는 지금 좁은 문을 향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넓은 문을 향하고 있습니까? 이 선택과 결단을 해야 하는 숙제가 날마다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본문에서 멸망의 길을 경고하시고, 생명의 길을 보여주셨다는 것은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은혜인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과 인내로 천국 가는 이 길을 완주해야 합니다. 구원은 바른 길로 가고 있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 좁은 길을 향해 오늘도 몸부림 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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